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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ether 연구일지
한국어와 영어가 뒤섞여 있던 나의 블로그를 볼 때마다, 나는 이상한 이질감을 느꼈다. 한 블로그 안에 두 언어가 마주 앉아 서로를 밀치듯 섞여 있었고, 그로 인해 읽는 이도, 쓰는 나 자신도 끊임없이 호흡을 가다듬어야 했다. 영어와 한글이 하나의 블로그에 있는 부자연스러움이 글의 흐름을 방해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나는 결심했다. 영어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Blogger.com에, 한국어로만 옮기고 싶은 글들은 티스토리에 올리기로. 언어별로 완전히 분리된 두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각 언어가 제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도록 하고 싶어서다. 처음에는 과거에 썼던 글들을 한 편씩 옮겨 적고, 때로는 직역하고 때로는 의역하며 새롭게 다듬는 일이 LLM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부담으로 다가왔다. 번역 자체의 어려..
* 본 Qaether 이론은 실험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가설임을 미리 밝힙니다. 현재 업데이트 하는 중이라 수시로 수정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도입: 이론의 핵심 철학 및 개요우주는 ‘절대 무(無)’의 경계인 Void 위에, 플랑크 스케일의 국소적 위상 결함인 Qaether들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동적인 정보 네트워크이다.각 Qaether는 물리적으로 반지름 \(l_p\)인 3-sphere(\(\text{S}^3\))이며, 내부 위상 변수는 단위 반지름 \(S^3(1)\)위 쿼터니언 \(\mathbf{q}\)로 기술된다.Qaether들은 면심입방(FCC) 격자로 서로 결합하여 공간의 뼈대를 이루고, 이들 사이의 상대 쿼터니언 위상차(Link 변수)가 게이지 상호작용을 내재화한다.모든 물리 법칙과 상호작용..
기존 Qaether 이론에서는 각 셀마다 반지름 \(l_p\)의 3차원 구(3-ball) 위에 단 하나의 U(1) 스칼라 위상 \(\phi_i\in[0,2\pi)\)만을 할당했고, 이 위상을 링크 홀로노미로 연결해 전하와 위상 양자화를 구현했다. 셀 자체에 기저 에너지를 정의하고 이를 아인슈타인 방정식과 연결하는 작업은 생각보다 잘 되었지만 게이지를 설명하기에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특히 스핀½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스피너릿”과 같은 외삽적 half-angle 가정이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에, 이론의 통일성과 자연성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그런 이유로 스핀의 정의 부분을 마무리하기 위해 SU(2) 대칭에 대한 공부하던 과정에서, SU(2)의 단위원 사원수(quaternion)가 이루는 3-구(\(S..
결합패턴 정의기본루프트라이앵글릿 (Δ, \(\ell_3\))구성: 3개의 링크가 닫힌 형태.위상 폐합식:$$\Phi_{\ell_3}= \sum_{(ij)\in\ell_3} \Delta\phi_{ij} \;=\; 2\pi\,n_{Δ}, \quad n_{Δ}\in\{\,-1,\,0,\,+1\,\}$$\(n_{Δ}\)를 트라이앵글릿 지수라 부른다.플라켓 (□, \(\ell_4\))구성: 4개의 링크가 닫힌 형태.위상 폐합식(일반형):$$\Phi_{\ell_4}= \sum_{(ij)\in\ell_4} \Delta\phi_{ij} \;=\; 2\pi\,n_{□}, \quad n_{□}\in\{\,-1,\,0,\,+1\,\}$$\(n_{□}\)를 플라켓 지수라 부른다스피너릿 (◇, \(\ell_s\))구성: ℓ₄ ..
FCC 격자에서 위상차가 \(\displaystyle\pi/6\) 단위로 양자화된다는 완전 증명핵심 결론: 모든 링크 \((i,j)\)의 총위상차는 $$ \boxed{\;\;\Delta\phi_{ij}^{\rm tot}=m_{ij}\,\frac{\pi}{6}, \qquad m_{ij}\in\mathbb Z\;}$$격자 전체의 위상 자유도는$$\displaystyle U(1)\big/\mathbb Z_{12}\,\simeq\,C_{12}$$로 축소된다. 0. 전제와 기호기호 의미\(l_p\)구(셀) 사이 중심‑간 거리 = 진동 파장\(\phi_i\)셀 \(i\)의 이산 위상$$\chi_{ij}=e^{i\Delta\phi_{ij}^{\rm tot}}$$링크 변수$$\chi_\ell=\prod_{(a..
* 본 Qaether 이론은 실험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가설임을 미리 밝힙니다. 도입: 철학적·직관적 배경 우리는 흔히 “텅 빈 공간”이라 부르는 진공에 대해 아무 현실성 없는 ‘허상’이라 여기곤 한다. 고대부터 과학자와 철학자는 ‘진공이란 존재할 수 없는가?’를 물었고, 현대 물리학은 ‘양자 진공’ 개념을 통해 그 답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마저도 설명하지 못하는 궁극의 “무(無)”를 상정할 때, 우리는 다시 근본 질문에 되돌아간다. “진정한 무(無)는 그 자체로 어떤 자유도도 허용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주는 이 무(無) 위에서 태어날 수 있었는가?” 선언: Void → Qaether → 공간·입자Void = 절대적 경계조건, 완전한 무(無)공간·시간·장(field)·물리량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