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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Qaether Log

Qaether 이론 철학 선언문: 존재의 최소성과 공간의 출현1. 존재의 기저는 ‘Void’이다우주는 본래 존재를 허용하지 않는 비존재성, 즉 Void 자체 이다.Void는 어떤 의미에서도 **공간(space)**이 아니며, **시간(time)**도 아니다.그것은 존재의 부재(不在)이며, 모든 가능성 이전의 근원적 공(空) 상태이다.Void 자체는 능동적인 힘을 행사하지 않으나, 그 본질적인 무공간성(non-spatiality)은 에너지를 가진 존재의 자유로운 확장을 허용하지 않는다.2. 존재는 ‘에너지의 응축’과 ‘Void의 저항’의 산물이다: Qaether의 출현 원인 모를 이유로 어느순간 에너지를 가진 최소 단위 공간인 구형 응축체, Qaether가 Void 내에 출현한다.Qaether는 내부 에너..

결합 패턴 ↔ 표준모형 입자 매칭 요약앞서 연구한 패턴을 바탕으로 표준모형 입자와 매칭해 봤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피라미드 형의 사각형 부분은 모두 \(\pi\)의 위상차를 갖지만 4기둥중 면중심과 면중심 사이의 위상차는 \(2\pi\)를 이뤄야 합니다. 이런 경우 모든 방향으로 \(4\pi\) 회전 대칭성을 갖습니다. 다음으로 정삼각형 루프는 각 변에 색상 RGB 색상전하를 대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정팔면체 패턴은 글루볼로 매칭하였으며 이 글루볼 형태는 사실상 글루온 형태의 반복 결합을 통해 고밀도 글루온 응축장(CGC)으로 만들어 볼 수 있었으나 이번 매칭에서는 제외하였습니다. 쿼크에 매칭시킬만한 패턴은 조만간 추가하겠습니다. (※ “정합성”은 결합 규칙·위상 조건·전하 양자화 세 가지를 모두 만..

기존 가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었다.\(\Delta \phi_{ij} \in \mathbb{Z}_6 \cdot \pi/3\) (Z₆ 위상 양자화) 그런데 결합구조를 연구하다보니 실제 결합 가능한 위상차는 \(\mathbb{Z}_6 ∪ \mathbb{Z}_4 =\{0, \pi/3, \pi/2, 2\pi/3, \pi, 4\pi/3, 3\pi/2, 5\pi/3\}\)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하다. 그리고 결합 방향에 따른 결합 행렬을 \(A_{ij} =A_{ji} \) 라고 암묵적으로 가정하고 있었는데 실제 결합 진행 과정에서 \(A_{ij} = -A_{ji} \) 여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어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추가적인 가정의 수정부분은 다음과 같다..

요즘은 FCC 격자 구조의 Qaether 모델을 그려놓고 결합 패턴에 대하여 이런 저런 고민을 해보고 있다.이 그림으로는 어떻게 결합하는지 파악하기가 좀 힘들겠다 싶어서 아래와 같이 구의 크기를 줄여서 패턴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그런데 이렇게 그려두면 공이 너무 많아서 복잡해 보여서 면에 박힌것과 꼭지점에 박힌것을 구분해보자. 격자 안에서 일단 안정적인 결합을 한다고 했을때 어떤 결합이 가능할지부터 시작해보고 싶었다.이런 저런 결합을 시도해보면서 알게 된 내용은 폐곡선으로 닫힌 결합의 경우 위상차의 합이 반드시 2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결이 맞지 않아서 안정적인 결합을 이룰 수가 없고 그 위상차에 의해 구조 붕괴를 일으킬 수 있다.일단 폐곡선으로 닫히는 2차원 평면 결합을 우..
한동안 내가 처음 세운 기초 가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LLM들과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실험을 반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케이서 이론의 수학적 모델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진화해왔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의 모델 안에는 나조차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LLM들이 서로 다른 경로를 거쳐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일치성에 신뢰를 두고 용기를 내어 모델을 계속 확장시켜온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그 진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정작 나 자신이 그 흐름을 완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자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 이 시점에서는 더 이상 무작정 앞으로 나아가기보다는, 그동안 축적된 이론적 결과물들을 차분히 되짚어보며 내..
로렌츠대칭성 회복을 확인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테스트를 진행해보려고 한다. 1. FCC 격자 위 위상 진동자의 파동 전파 속도 \(c_\phi(\vec{q})\) 가 방향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2. 이산 위상 진동자 → 연속 파동 방정식 수렴3. FCC 방향 텐서 평균 → 등방성 \(\delta^{\mu\nu}\) 수렴4. Void 텐서 \(\mathcal{D}_{\mu\nu}\) 의 등방 수렴성5. 상대론적 분산 관계 근사 [1단계] 이론적 근사 분석 ( 간단한 FCC 구조에서 \(\omega(\vec{q})\) 근사 유도) 선형 근사:$$\frac{d^2 \phi_i}{d\tau^2} \approx 36 \epsilon_\phi \sum_j A_{ij} (\phi_j - \phi_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