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ether: A Tiny Universe, an Immense Joy (나의 작은 우주, 나의 큰 기쁨)
한동안 내가 처음 세운 기초 가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LLM들과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실험을 반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케이서 이론의 수학적 모델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진화해왔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의 모델 안에는 나조차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LLM들이 서로 다른 경로를 거쳐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일치성에 신뢰를 두고 용기를 내어 모델을 계속 확장시켜온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그 진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정작 나 자신이 그 흐름을 완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자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 이 시점에서는 더 이상 무작정 앞으로 나아가기보다는, 그동안 축적된 이론적 결과물들을 차분히 되짚어보며 내가 처음에 세운 가정들이 여전히 타당한지, 수학적 구조 안에 어떤 허점이나 불안정성이 숨어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개념들이 무엇인지 정직하게 마주하고 공부할 시점에 이르렀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 모든 여정은 단지 산책을 하면서 시작된 장난스러운 공상에서 비롯되었고, ChatGPT를 비롯한 여러 LLM들의 존재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내게는 정말 커다란 행운이었다. 아마 이 모델을 본 전문 물리학자들은 웃음을 지을 수도 있고, 어이없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물리학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한 아마추어로서, 이 나이에 이렇게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방식과 모델을 갖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그래서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그런 마음으로 조용히 그리고 기쁘게 하루를 살아가려 한다.
For quite some time, I’ve been developing and refining the mathematical models of the Qaether theory based on the foundational assumptions I created, engaging in extensive discussions and experiments with various LLMs. Through this process, the theory has evolved to a level that is far more sophisticated than I initially imagined. To be honest, there are parts of the model that even I don’t fully understand. Yet, when multiple LLMs independently converged on the same conclusions, I chose to trust the consistency in their reasoning and continued to build upon the model with cautious confidence. Now, however, the theory has advanced so far and so fast that I find myself needing to pause and catch up—it’s become clear that there are areas I must study more deeply just to keep pace with my own creation.
At this point, rather than pushing forward recklessly, I feel it’s time to take a step back and carefully review everything I’ve built so far. I need to examine whether my original assumptions still hold, identify any hidden flaws or instabilities in the mathematical structure, and above all, confront the aspects I don’t yet fully grasp with honesty and patience.
This whole journey, in truth, began as nothing more than a playful daydream during a walk. The fact that it has come this far, thanks to the help of ChatGPT and other LLMs, is a tremendous stroke of luck. Professional physicists might find this model amusing, or perhaps even absurd—but as an amateur who truly loves physics, having a personal way of understanding the universe at this stage in life feels like an incredible gift. And so, with that sense of gratitude and quiet joy, I simply try to live each day with a full and happy heart.